김태진과 함께하는 성희롱 예방교육. (제공:휴넷)
김태진과 함께하는 성희롱 예방교육. (제공:휴넷)

퀴즈쇼 형태로 성희롱예방교육

잼라이브 진행자 김태진이 진행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인기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의 진행자인 ‘잼 아저씨’ 김태진이 진행하는 법정의무교육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넷은 창립 20년을 맞은 국내 대표적인 기업교육 회가로 연간 2000여개 기업, 평균 300만명의 직장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 법정의무교육 상품의 이름은 ‘직장인 퀴즈쇼 김태진과 함께 하는 성희롱 예방교육’이다.

휴넷 관계자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직장인들 사이에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잼라이브 형태로 교육과정을 만들었다”며 “실제 많은 기업으로부터 교육 문의를 받고 있고 수강생들고 퀴즈 게임을 하듯 수업에 참여하고 있어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휴넷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가 회사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음에 따라 직장인 전문기업으로서 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새로운 교육방식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가고 있다.

휴넷은 방송인 김학도가 진행하는 쇼 형태의 교육인 ‘김학도 쇼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연이어 출시된다고 전했다.

휴넷은 현재 4대 법정의무교육인 ▲산업안전보건 교육 ▲성희롱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한편 5인 이상 기업은 매년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미이수할 때는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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