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5만분의 1 축적으로 제작한 행정지도.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6.14
정읍시가 5만분의 1 축적으로 제작한 행정지도.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6.14

행정지도 최신판 1500부 제작·배포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현재 정읍 지역의 모습을 담은 행정지도 최신판 150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

시는 지난 2016년 제작된 행정지도를 보완 수정해 시의 역동적인 발전 모습을 담은 5만분의 1 축적의 행정지도를 제작해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시청 정보통신과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지도 제작을 위해 시는 전문가와 각 부서, 읍면동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 행정구역과 지명, 도로 등 변경사항을 반영했다. 이후 국토지리정보원과 공간정보산업협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완성했다.

행정지도 전면에는 정읍시 전도를 수록해 등고선과 행정구역명, 경계, 주요 관광지, 하천, 공원 등을 표기했다. 후면은 동 지역(시가지)만을 확대한 시가도와 정읍의 상징, 정읍의 연혁, 정읍 9경을 수록해 지도의 활용성을 높였다.

정읍시 관계자는 “행정지도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