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6.14
부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6.14

조례안34, 동의안8, 예산안2, 의견청취안1, 승인안4

17일 1차 본회의, 의원 9명 5분 자유발언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의회(의장 박인영)가 오는 17~28일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34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안 1건, 예산안 2건 및 승인안 4건 등 모두 49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회기 첫날인 17일 1차 본회의에서는 교육청의 2019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제안 설명에 이어 9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의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18~23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본부 등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한 안건 심사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

또한 24~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부산시와 교육청의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교육감이 제출한 추경 규모는 기정예산 4조 3555억원 대비 4046억원이 증가한 4조 7601억원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및 승인안 등을 최종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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