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이 12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제34회 경기여성대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6.14
송한준 의장이 12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제34회 경기여성대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6.14

 ‘제34회 경기여성대회 기념식’ 참석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2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제34회 경기여성대회’에 참석해 “경기 여성운동 역사 앞에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인 김혜경 여사, 조정식 국회의원,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협의회는 지난 45년 간 유교적 이데올로기로 인한 성차별에 저항하고, 민주화운동의 용기로 다양한 여성운동에 앞장서 왔다”며 “경기도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한 데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협의회가 여성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시민교육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가기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경기여성의 멋진 미래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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