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와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지난 13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남구) ⓒ천지일보 2019.6.14
부산 남구와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지난 13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가운데 박재범 남구청장(왼쪽)과 안하원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남구) ⓒ천지일보 2019.6.14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와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안하원)가 지난 13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 제고와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발전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기업 정보의 상호교환 및 협력 ▲지역발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제반 사항 마련 ▲남구 관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개최 ▲사회적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행사 및 홍보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의 협약은 사회적기업 관련 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남구 관내 사회적 기업들에 지속성장 가능성은 물론 주민들에 대한 사회적기업의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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