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건물 입구 (제공: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6.13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건물 입구 (제공: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6.1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첨단 패션 의류 기술과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는 패션기업으로 취업과 연계된다. 패션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환경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패션 단일전공으로 운영되는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구축해 국가 공인 기술자격 시험장으로 연속 지정 되고 재학생 자격검정 단체응시가 가능하다고 13일 밝혔다.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배운 곳에서 자격검정 시험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며 “본교는 학생들의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위해 매학기 패션전공 자격증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강은 매학기, 방학기간에도 내내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 국가기술자격 GTQ 단체 응시 결과, 2급을 응시했던 고교위탁과정은 응시한 전원 100% 합격이라는 성적을 냈으며, GTQ 1급을 응시한 학점은행제 학생들의 합격률은 90%를 넘겼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자격증의 난이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배운 자리에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덜 긴장할 수 있으며, 이것의 교육환경이 차이라고 생각한다”며 “GTQ 자격증은 어려운 자격증은 아니지만, 학점은행제 학생들은 학점으로 인정되는 중요 자격증이다”고 전했다.

한편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9월 개강하는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 자퇴생, 휴학생, 학점은행제 학점보유자, 검정고시 합격생 혹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소지하고 있고 패션을 사랑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소개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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