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인제나르샤파크에서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019 하늘내린배 전국 써든워대회’가 펼쳐진다.(제공: 인제군) ⓒ천지일보 2019.6.13
강원도 인제군 인제나르샤파크에서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019 하늘내린배 전국 써든워대회’가 펼쳐진다.(제공: 인제군) ⓒ천지일보 2019.6.13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가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인제 나르샤파크에서 ‘2019 하늘내린배 전국 써든워대회’를 개최한다.

인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제군과 인제군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는 마니아 1100여명이 참여해 총 시상금 1200만원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전국단위 규모의 대회로 개최된 가운데 총 108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예선 링크제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오는 15일과 16일 1차 예선과 본선경기를 시작으로 3주간 본선진출 9팀을 확정해 오는 7월 6일 최종 6강 결선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1위는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 4위 100만원, 공동 5위 각50만원씩 시상금이 주어진다.

인제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의 서바이벌 마니아들을 인제로 유입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를 전국대회로 개최하여 어디에서도 즐길 수 없는 인제군만의 특화된 이색 레포츠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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