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이 13일 9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장보환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하남돼지집 직영점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하남돼지집) ⓒ천지일보 2019.6.13
하남돼지집이 13일 9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장보환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하남돼지집 직영점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하남돼지집) ⓒ천지일보 2019.6.13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이 9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장보환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하남돼지집 직영점장들은 이날 팔당의 한 식당에서 9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장 대표이사는 9주년을 등산에 비유하며 “하남돼지집의 현 좌표는 9부 능선이다. 남은 등반과정 또한 쉽지 않겠지만 힘든 만큼 정상에서 맛보는 희열도 클 것”이라고 독려했다.

이어 “부침이 심한 외식업계에서 하남돼지집이 9년간 순항할 수 있었던 건 First Move Brand로서 고객들의 두터운 신뢰와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하남돼지집이 잘하고 익숙한 것에 집중하면서 멋지게 비상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각 1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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