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휴가지의 맛집의 메뉴 20여종으로 구성된 풀잎채 여름신메뉴 '맛캉스' 이미지. (제공: 풀잎채)
전국 휴가지의 맛집의 메뉴 20여종으로 구성된 풀잎채 여름신메뉴 '맛캉스' 이미지. (제공: 풀잎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가 전국 휴가지 맛집의 메뉴를 대거 선보이는 여름 신메뉴 ‘맛캉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맛캉스’는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와 맛집을 하나로 합친 조어다. 풀잎채는 ‘맛캉스’를 테마로 전국 여름 휴가지 인기 메뉴 등 총 20여 가지 여름 신메뉴를 선보인다.

풀잎채 관계자는 “요즘 단순한 휴양 바캉스가 아닌 식도락까지 즐기는 ‘맛캉스’가 추세여서 메뉴 콘셉트로 잡았다”며 “전국의 이름난 휴가지 필수 먹방을 모두 한자리에서 맛보는 특별한 여름 미식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메뉴들은 전국 휴가 맛지도를 방불케 한다. 더위가 오싹 달아나는 ‘포항 한치물회’, 고단백 보양식 ‘경주 오리주물럭’, 부평동 족발 골목의 대표 메뉴 ‘부산 냉채족발’, 초당 두부로 만든 명소의 맛 ‘강릉 짬뽕순두부’, 볶음 짬뽕 고수의 맛 ‘대구 야끼우동’, 통영 가면 꼭 먹게 되는 ‘충무김밥’, 여름의 별미 냉면 ‘팔당 초계냉면’, 고향의 맛 토속 건강식 ‘인제 콩비지찌개’, 녹두를 듬뿍 넣고 끓여낸 ‘제주 녹두닭죽’, 후루룩 시원하게 넘어가는 ‘양평 도토리묵국수’ 등이다. 여름이니만큼 무더위를 이겨내고 원기 회복에 좋은 보양식으로 구성했다.

강릉 안목해변의 달달한 식후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다. 눈처럼 흰 슈가파우더가 소복소복한 ‘팡도르’, 달콤 쌉싸름한 녹차와의 만남 ‘녹차크로아상’, 콩고물 묻혀 고소한 ‘인절미빵’ 등 요즘 로컬 빵집에서 뜨고 있는 핫한 베이커리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풀잎채는 여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3일부터 30일까지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인 고객이면 누구나 할인 적용된다. 홈페이지나 SNS에 올라온 10% 이미지를 계산 시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해시태그 이벤트’는 맛캉스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 게시글을 작성해서 올리면 1천원 할인해주는 행사다. 자세한 이벤트 진행 매장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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