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道(도) 우리家(가) 참 좋아’ 포스터. (제공: 우리실버대학) ⓒ천지일보 2019.6.13
‘우리道(도) 우리家(가) 참 좋아’ 포스터. (제공: 우리실버대학) ⓒ천지일보 2019.6.13

‘충청남도 지역공동체형성 공익사업 선정’
“어르신과 젊은 세대 간의 소통의 장 마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우리실버대학이 오는 19일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어르신과 가족, 젊은 세대 간의 소통의 장인 ‘우리道(도) 우리家(가) 참 좋아(2019 충남도 시민사회단체 공익사업 선정)’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립국악원 박덕귀 단원의 소금 연주와 최애란 단원의 판소리, 초대가수 공연과 상황극, 부채춤, 마인드강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우리실버대학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지금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한 실버 세대이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세대에서는 오히려 소외되고 있다”며 “100세 시대를 향해가는 요즈음 ‘노년을 복되고 행복하게’라는 모토로 우리실버대학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르신들과 젊은 세대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세계문화부스 운영, 문화댄스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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