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뷰티박람회가 주관 선정으로 열린 ‘2019 메이이(Meiyi) 어워드’에서 DMCK 등을 비롯한 수상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DMCK) ⓒ천지일보 2019.6.13
중국 상해 뷰티박람회가 주관 선정으로 열린 ‘2019 메이이(Meiyi) 어워드’에서 DMCK 등을 비롯한 수상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DMCK) ⓒ천지일보 2019.6.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에스테틱 브랜드 DMCK의 ‘클린 아크 앰플’이 최근 중국 뷰티 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2019 메이이(Meiyi)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했다.

중국 메이이 어워드는 중국 상해 뷰티박람회(CBE)에서 주관·선정하는 상으로 업계에서는 중국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약 1개월 전부터 후보작을 대상으로 선정 작업을 거친 후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DMCK의 ‘클린 아크 앰플’은 특허청으로부터 ‘천연 성분을 함유하는 여드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앰플형 액상 화장품’이라는 발명 내용으로 특허(10-2017-0057935)를 취득한 제품이다.

DMCK 관계자는 “울긋불긋 성난 피부, 스트레스로 인한 트러블 피부, 피지 과잉 분비로 번들거리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거칠고 푸석한 피부 등 각종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린 아크 앰플’은 식약처 지정 공인 검사기관인 오르비텍분석기술센터로부터 스테로이드제와 포름알데히드, 트리클로산 등 유해성분 불검출 판정을 받아 안정성을 입증했으며, 공인 피부임상기관 ㈜더마프로에서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 턴오버 주기를 빠르게 해 자연스럽게 피부 고민을 개선시킨다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아울러 트러블 피부가 각질이 돼 피부 표면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게 함으로써 모공을 열어 주고 피지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DMCK는 이번 수상으로 중국 화장품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DMCK는 현재 왕훙방송을 통한 마케팅, 올 하반기 길림성에 위치한 중국지사를 중심으로 자사만의 에스테틱 노하우를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고 정기간행물도 발행한다.

수상소감에서 DMCK는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굉장히 기쁘고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 아크 앰플’은 위치하젤추출물, 프로폴리스추출물, 티트리잎 오일의 3가지 성분을 비롯해 스위스 청정지역의 11가지 유기농 허브 추출물을 담아 효능을 더욱 강화시켰다. EWG 안전등급 그린 등급의 전성분과 국내 연구진이 약 2년간 개발한 안전한 원료를 최적의 배합비로 구성한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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