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전남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함께 군민에게 전문 진로·취업 컨설턴트의 상담 및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한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9.6.13
전남 곡성군이 전남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함께 군민에게 전문 진로·취업 컨설턴트의 상담 및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한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9.6.13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알선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남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함께 군민에게 전문 진로·취업 컨설턴트의 상담 및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곡성군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구직정보에 취약한 군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job-us)’ 운영으로 취업과 관련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스에는 고용 전문 컨설턴트가 탑승해 전남 도내 여러 지역을 돌며 교육훈련 정보 안내 및 취업상담은 물론 일자리도 알선한다.

곡성군민회관 앞 주차장에 자리 잡은 일자리 버스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작성법과 구직상담이 이뤄진다.

한편 곡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국제교육원에 일자리카페 ‘필립(必立)’을 운영 중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곡성 청년이면 누구나 진로 및 취업 상담과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