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26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 2019.5.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26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 2019.5.26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3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다만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다시 더워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며 아침 기온은 13~18도(평년 14~18도), 낮 기온은 22~30도(평년 23~28도)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오전 6시 기준)은 ▲서울 17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부산 14도 ▲춘천 16도 ▲강릉 14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5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 지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 외출할 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 선글라스 등을 챙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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