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SGI서울보증 임직원 50여명이 충남 천안시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서울보증보험) ⓒ천지일보 2019.6.12
11일 SGI서울보증 임직원 50여명이 충남 천안시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서울보증보험) ⓒ천지일보 2019.6.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김상택)이 지난 11일 충남 천안시 해비타트 건축 현장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 후 후원금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는 김상택 사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 점포에서 임직원 50명이 참가했다.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주택의 기반을 다질 트러스트와 벽체 제작 작업 등을 진행했다.

서울보증보험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3월 베트남 현지에서 빈곤 계층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외 무주택 소외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사장은 “집은 안전하고 따뜻한 가정의 기반이며 특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특별한 공간이다”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서울보증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회사의 사회공헌활동 목표를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지원’으로 정하고 ▲저소득·다문화 가정 장학기금 조성 ▲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 ▲백혈병 어린이 후원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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