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6.12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6.12

지난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공모
학생 참여형 홍보영상 발굴,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 발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이 11.3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학생독립운동의 사회적 공감 형성 및 관심 확대를 위해 ‘11·3 학생독립운동은 [ ]이다.’라는 주제로‘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인 11월 3일을 상징하는 113초의 제한 시간 내에 11.3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생각을 직접 표현하는 대회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난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분야를 중심으로 내부・외부전문가에 의한 단계적 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을 선정한 후 9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대상 1편(교육부장관상 및 문화상품권 50만원, 최우수상 1편(국가보훈처장상 및 문화상품권 30만원, 우수상 2편 (광주광역시교육감상 및 문화상품권 20만원) 장려상 4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상 및 문화상품권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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