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서비스’(제공: Sh수협은행 ) ⓒ천지일보 2019.6.12
Sh수협은행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서비스’ (제공: Sh수협은행 ) ⓒ천지일보 2019.6.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편케 해외송금을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서비스는 수협은행 계좌가 없거나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Hey! 뱅크·웹뱅킹’을 통해 본인 명의의 휴대폰과 신분증·기존 발급된 통장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거래가능 통화는 USD·JPY·EUR 등 주요 10개 통화이며 송금한도는 건당 최대 5천 달러(USD 기준)다. 거래방식은 고객이 해외송금서비스 신청 후 30분 이내에 고객의 계좌에서 발급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송금이 이뤄진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을 포함해 주 7일 송금이 가능하며 전 통화 60% 환율우대·송금수수료 면제(전신료 5천원)등의 부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서비스는 영업점 방문이나 사전등록 등의 번거로움 없이 고객들이 최대한 쉽고 빠르게 원하는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제휴 플랫폼을 활용한 거래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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