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전경.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6.12
담양군청 전경.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6.12

21일까지 접수, 총 30개 사업 40여명 모집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및 청년 미취업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2019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21일까지 40여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의 군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신청자의 가구 소득, 재산,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해 상위점수 순서에 의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장기실직 및 폐업자, 여성세대주, 장애인 및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에는 가점이 주어지며, 1세대 2인 참여자 및 3회 이상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이 되고 취업을 위한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일자리업무 담당자 또는 담양군청 풀뿌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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