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과 한국중부발전의 산학 업무협약 기념사진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6.12
코리아텍과 한국중부발전의 산학 업무협약 기념사진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6.1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총장 이성기)은 12일 오전 대전 유성호텔에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께하는 기술, 행복한 미래로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에는 코리아텍과 더불어 공주대, 순천향대, 아주자동차대학 등이 참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협력 ▲중소기업 기술이전을 위한 자원 교류 및 역량 지원 ▲미래형 기술인재 양성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성기 총장은 이날 “국내 친환경 에너지 공급의 대표 기업인 한국중부발전과 산학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창출과 상생협력을 통한 기업 가치 향상에 이바지할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텍은 2016~2018년 한국중부발전에 재학생 7명이 현장실습에 참여했고 25명이 취업했다. 한국중부발전 재직자 6명은 코리아텍 일학습병행대학에 입학했다.

앞으로 코리아텍은 한국중부발전 재직자 대상 기술교육, 대학 계약학과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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