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한국체육산업개발) ⓒ천지일보 2019.6.12
10일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한국체육산업개발) ⓒ천지일보 2019.6.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최윤희)이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시설물과 행정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과 행복에 기여하고자 협력사항에 상호 합의했다.

협약은 양 기관의 체육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호혜, 사회공헌활동 가치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전개, 시설관리 및 스포츠프로그램 우수사례 정보공유, 양 기관의 행정업무 지원과 상호협력 증진 등 체육시설물과 우수 프로그램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설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최윤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의 공고한 협력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인프라와 노하우를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출자회사로서 올림픽공원, 미사리조정경기장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1990년 7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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