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제전악-장미의 잔상’ 공연 포스터. (제공: 성주군) ⓒ천지일보 2019.6.12
오는 22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제전악-장미의 잔상’ 공연 포스터. (제공: 성주군) ⓒ천지일보 2019.6.12

방방곡곡 문화사업 선정작

[천지일보 성주=원민음 기자] 경북 성주군이 오는 22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제전악-장미의 잔상’ 공연을 개최한다.

‘제전악-장미의 잔상’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선정작이다.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 기획 역량 강화로 지역의 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문화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 수준을 향상해 문화적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 작품이다. 축제 때 연주하는 제전악을 배경으로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무용으로 표현한다.

성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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