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홀1937 레트로컵’ 이미지.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 2019.6.11
‘밀크홀1937 레트로컵’ 이미지.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 2019.6.11

1탄, 출시 3일 만에 완판… 2탄 6종 구성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2월부터 판매되었던 ‘밀크홀1937 레트로컵(레트로컵)’ 1탄 완판에 힘입어 레트로컵 2탄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트로컵 2탄은 1탄 3종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앙팡컵’의 사이즈로 총 6종(식생활개선, 초코렡우유, 앙팡딸기맛, 모두랑 아이스크림, 서울우유 치즈, 딸기요정)으로 구성됐다. 앞서 레트로컵 1탄은 10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돼 3일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옛 감성을 그대로 담은 레트로컵은 과거 서울우유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제작된 컵을 모티브로 해 재현했다. 서울우유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과 ‘엘롯데’가 협업해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컵당 1만 1000원이다. 특히 3종 세트로 구성해 세트 구매 시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화 서울우유 밀크홀 1937팀장은 “중장년층에게는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소비층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뉴트로(New+Retro) 마케팅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거의 것에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은 다양한 디자인의 ‘밀크홀 1937 레트로컵’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레트로컵’ 2탄은 롯데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엘롯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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