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남 일본 수송기기 조달 상담회’에서 철도 부품 협력사와 일본 기업 바이어 간 조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천지일보 2019.6.11
‘2019 경남 일본 수송기기 조달 상담회’에서 철도 부품 협력사와 일본 기업 바이어 간 조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천지일보 2019.6.1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이 11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19 경남 일본 수송기기 조달상담회’에 참여해 철도 부품 협력사의 해외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경상남도와 KOTRA가 함께 부품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이 일본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상담기회를 마련한 행사다.

코레일은 이번 상담회에서 철도 부품 협력사와 일본 바이어가 원활하게 사업협의를 할 수 있도록 사전에 1:1 매칭을 주선했다. 또한 협력사 홍보를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통역서비스·기술상담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레일은 지난해 중소기업 지원 포털인 ‘철도상생플랫폼’을 런칭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철도 부품 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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