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다이어트 30㎏ 감량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민경훈 다이어트가 눈길을 끈다.

가수 민경훈은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과거 다이어트로 30㎏ 감량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경훈은 “많이 쪄서 30㎏ 정도 감량한 적이 있다. 90㎏까지 쪘었다”고 고백했다.

민경훈은 “활동을 하지 않을 때였다. 그냥 스트레스를 받고 슬럼프가 오니까 음식을 막 먹어서 살이 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경훈은 30㎏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그는 “30㎏ 감량을 했을 때 고구마만 먹었다. 그리고 3, 4시간씩 운동을 했다”며 “빈혈로 쓰러진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 홍영 언니 홍선영도 고구마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홍선영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고구마 반 개를 먹어보아요. 꿀맛이야. 여러분.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홍선영이 고구마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