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16일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

지역 스포츠발전·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후원하는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13~16일 4일간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앞서 인천시와 기아자동차㈜, ㈔대한골프협회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대회의 인천 개최와 지역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로 33회째인 금년 대회는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5억원, 부상차량) 규모에 걸맞게 THE K9 시승 체험, 사전 온라인 응모 ‘드림매치’ 신차출시와 골프를 결합한 ‘퍼팅·칩샷’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해 인천을 찾은 국내외 4만명 이상 갤러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적극 협력·지원하겠다”며 “인천이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MICE산업 발전의 동시 달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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