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지난 10일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구강건강관리 실천 확산을 위해 성주중앙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성주군) ⓒ천지일보 2019.6.11
경북 성주군이 지난 10일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구강건강관리 실천 확산을 위해 성주중앙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성주군) ⓒ천지일보 2019.6.11

홍보부스 운영 및 공연 진행

[천지일보 성주=원민음 기자] 경북 성주군이 지난 9일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구강건강관리 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치아, 건강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성주 전통시장에서 출발했다. 구강 검진 및 구강보건의 날 홍보행사를 통해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알려줬다.

또 10일에는 성주중앙초등학교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인형극인 ‘치아요정과 충치마녀’공연이 열렸다.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주간 행사로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강보건의 기본 틀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