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부산 이미지. (제공: SPC) ⓒ천지일보 2019.6.11
쉐이크쉑 부산 이미지. (제공: SPC) ⓒ천지일보 2019.6.11

인스타그램 통해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
해피앱서 ‘커스터드 교환 쿠폰’ 등 증정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쉐이크쉑이 부산에 문을 연다. SPC그룹은 다음달 11일 개점을 목표로 쉐이크쉑 부산 1호점 부지에 12일부터 시공에 들어간다.

쉐이크쉑 부산 1호점은 복합 문화공간인 서면 삼정타워(구 피에스타)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 공사 기간 설치되는 ‘호딩(Hoarding,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사용해 공공예술 이벤트도 선보인다.

호딩 콘셉트는 ‘헬로 부산(Hello Busan)’으로 비주얼 아티스트 ‘275C’와 협업해 벽에 포스터를 붙이는 ‘빌보드 아트(billboard art)’로 표현했다.

SPC그룹은 이달 30일까지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360명을 다음달 9일 ‘쉐이크쉑 서면점’에 초대해 쉐이크쉑 메뉴를 제공한다.

이벤트 당일에는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기부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부산광역푸드뱅크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일부터 해피앱을 통해 오픈 당일부터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커스터드 교환 쿠폰’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해피포인트 플래티넘 회원에게는 26일까지 해피앱을 통해 ‘커뮤니티 데이’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별도로 제공해 70명을 추가 추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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