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체험교실 모집 포스터.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체험교실 모집 포스터.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초3~초6 대상, 6월 17일부터 접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와 동대문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9일부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총 12일간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참여 대상 학생은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다.

이번 영어체험교실에는 캐나다에서 현재 초·중등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교사들로 전원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업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을 구성하고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를 배치해 각 반별로 차별화된 수업방식과 토론, 춤, 노래, 게임 등 다양한 활동 중심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교육진흥과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전문교육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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