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유발로 교육효과 제고
전국 공공기관 30만 부 배포
이번에 제작된 교육용 만화는 종교에 대한 이해, 공직자 종교 중립의 중요성, 종교 갈등과 화합, 공직자와 국민의 상호 존중 등 4개 부분과 종교차별예방 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황극 형식의 8가지 사례로 구성돼 있으며 총 60쪽 분량이다.
이번 만화는 올해 연말까지 지자체(주민 센터) 및 교육청 등(3584개 기관)에 우선 4만 부를 배포하고, 2011년도 1월 중앙행정기관, 각급 학교 및 도서관 등(1만 5948개 기관)에 26만 부를 배포해 총 30만 부가 전국 공공기관에 배치된다.
또 문화부는 전자책·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부는 “이번 만화 배포로 공직자 종교차별예방교육의 효율성 및 대국민 홍보 효과를 높이고, 종교 간 갈등 예방 및 사회 통합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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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77paper@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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