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전(현지시간) 누르술탄 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손을 흔들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전(현지시간) 누르술탄 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손을 흔들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패스트트랙 논란 이후 장기간 공전 사태인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버티기를 선언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인양 작업이 9일 오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3국을 국빈방문한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한국당 “패트 철회없이 복귀 못해” vs 민주당 “대권놀음에 국회가 희생양”☞(원문보기)

패스트트랙 논란 이후 장기간 공전 사태인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버티기를 선언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

◆[유람선 침몰] 9일 오전 인양 시작될 듯… 결속작업·수색 동시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인양 작업이 9일 오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헝가리 당국은 잠수부를 투입해 크레인에 연결할 와이어를 선체에 감는 결속작업을 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센트 플로리안호(왼쪽)가 크레인 클라크 아담의 방향타 역할을 해주며 머르기트 다리를 통과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
7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센트 플로리안호(왼쪽)가 크레인 클라크 아담의 방향타 역할을 해주며 머르기트 다리를 통과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

◆文 대통령, 9일부터 북유럽 3국 순방… ‘오슬로 연설’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9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3국을 국빈방문한다. 이번 순방의 키워드는 혁신성장과 포용국가 실현, 한반도 평화 정착이다.

◆시진핑 “트럼프는 내 친구” 언급… 무역분쟁 협상 긍정 신호?☞

조만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의 수장이 무역분쟁 관련 만남이 예정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내 친구’라고 언급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치킨게임으로 격화되면서 세계경제를 뒤흔들고 있으며, 한국 역시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2017년 11월9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 (출처: 뉴시스)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치킨게임으로 격화되면서 세계경제를 뒤흔들고 있으며, 한국 역시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2017년 11월9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 (출처: 뉴시스)

◆내주 5월 고용동향 발표… 취업자수 20만명 넘어설까☞

다음 주 발표되는 5월 고용동향 현황에서 취업자 증가세가 다시 20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정부가 최근 경제동향, 그린북에서 경기 진단을 어떻게 할지도 주목된다.

◆트럼프 “멕시코와 협상 타결… 관세 부과 무기한 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와의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며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대(對) 멕시코 관세 부과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최준희 정상수치… “루푸스병 투병 4개월만, 사람 얼굴로” 비교 사진 보니☞

최준희가 정상수치로 돌아왔다. 루푸스병을 앓고 있는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정상 수치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세계 2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각종 규제를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소득보다 가계빚 부담 더 커지고 있는 셈이다. 6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작년 2분기 말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6.0%로 관련 통계가 있는 43개국 중 7위였다. 1위는 스위스(128.8%), 2위는 호주(121.3%), 3위가 덴마크(117.0%) 순이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시중은행 앞에 대출금리 관련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 ⓒ천지일보 2019.1.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세계 2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각종 규제를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소득보다 가계빚 부담 더 커지고 있는 셈이다. 6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작년 2분기 말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6.0%로 관련 통계가 있는 43개국 중 7위였다. 1위는 스위스(128.8%), 2위는 호주(121.3%), 3위가 덴마크(117.0%) 순이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시중은행 앞에 대출금리 관련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 ⓒ천지일보 2019.1.6

◆韓 가계부채 규모, GDP 육박… 빚 상환 부담도 커져☞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에 육박한 데다 증가 속도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7.7%로 지난해보다 2.9%포인트 상승했다.

◆[르포] “누구도 들어갈 수 없다”… 혹여나 돼지열병 틈탈까 농가들 초긴장☞

돼지에게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한반도까지 들이닥쳤다. 지난달 31일 북한에도 돼지열병이 퍼졌다는 소식이 알려져 우리 정부에도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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