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무릎 부상을 딛고 한 달여 만에 팀에 복귀했다.
무엇보다 티파니의 복귀는 8명으로 활동했던 소녀시대가 9인 체제로 제 자리를 찾은 점에 있어서 의미가 크다.
티파니는 지난 23일 일본 후지TV <메자마시 TV>로 복귀에 나선데 이어 2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소녀시대 유리, 미쓰에이 수지, 티아라 지연과 함께 공동 MC를 맡았다.
티파니의 복귀로 이날 소녀시대는 한 달여 만에 전 멤버가 같이 무대에 올라 ‘오(Oh)’와 ‘훗(hoot)’의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티파니의 복귀에 네티즌들은 “티파니가 복귀하니 진정한 소녀시대가 됐다” “진짜 오랜만, 반가워” “치료 받는 동안 미모가 더 예뻐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티파니의 복귀에 환호했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달 14일 ‘훗’ 무대를 선보이다가 넘어져 ‘좌측 슬관절의 후방십자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고 약 4주 동안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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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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