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호캉스’라는 단어가 유행하면서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관광객 및 고객들을 유치하는 호텔에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들 또한 늘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학교법인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가 관광산업에 필수인 인성∙서비스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숭실호스피탈리티 호텔경영학전공(호텔경영학과 과정)에서는 호텔리어에 필수 요소인 인사 교육과 서비스 매너 비중을 높여 교육을 지도하고 있으며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서비스 매너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인사교육 외에도 현장중심의 실무 지식과 지속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서비스 인성을 함양하고 외국어 강화를 통하여 글로벌 호텔관광산업의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호텔경영학전공 관계자는 “호텔관광산업 분야의 취업에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국내 및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서비스사, 호텔관리사, 컨벤션기획사, 관광통역안내사 등 자격증을 1인 10호까지 취득하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 시 2년 6개월 정도에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해 학사 편입과 대학원 진학 연계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관광경영학전공, 호텔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 1회 과정)으로 신입생 모집 중이다. 모집 전형은 수능이나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이다. 현재 2020학년도 예비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