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자일리톨 프로텍트, 화이트. (제공: 롯데제과)
롯데제과 자일리톨 프로텍트, 화이트.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치아건강을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 중 ‘껌씹기’를 빼놓을 수 없다. 미국의 공공 과학도서관 온라인 국제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은(2015년 1월 20일)에 따르면 껌을 매일 10분씩 씹으면 충치와 박테리아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 단국대학교 김경욱 교수도 학회발표 논문자료에 ‘지속적으로 껌을 씹는 행위가 뇌기능을 활성화 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이완작용과 행복감을 증가시켜 준다’고 발표했다. 또 일본의 시나가와 치과대학 오노즈카 미노루 교수는 ‘껌만 씹어도 머리가 좋아진다’라는 책을 내놓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해지면서 운동선수들도 껌을 즐겨 씹고 있다.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가 대표적이다.

이 같은 효과에 우리나라 자일리톨껌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롯데제과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폴리스 과립이 담긴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화이트젠을 사용한 ‘자일리톨 화이트’를 출시했다. 롯데는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하고 있다. 핀란드산 자일리톨은 지난해 12월 식약처의 건기식 재평가에서 국내 유일하게 건강기능성 원료로 승인 받은 바 있다. 롯데자일리톨껌에는 자일리톨 외에도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후노란(해조 추출물)과 CPP(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 우유 단백질에서 분해), 인산칼슘 등이 들어 있어 치아 관리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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