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6.7
구본영 천안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6.7

“국가유공자… 합당한 예우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구본영 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구본영 시장은 6일 태조산공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마친 후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김성배·박창하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로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국가유공자 위문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구 시장은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곽현신 복지정책과장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보훈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예우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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