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심경고백, ‘힘들지?’라는 말 한 마디에…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이특 심경고백이 눈길을 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지?’라는 말 한 마디에 눈물이 펑펑 쏟아져 버릴 거 같은 날”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이특이 올린 사진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가 담겨 있다.
이특은 “내가 이상한가 싶을 정도로 우울해지는 경우가 있다”며 “그 마음 다 이해하고 전부 다 안아주고 싶지만 너무나도 큰 사랑이기에 내가 너무나도 부족하다”고 심경고백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특은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이유는 당신들 때문이라는 거 잊지 않을 거다. 늘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특 인스타그램 전문
힘들지? 라는 말 한 마디에 눈물이 펑펑 쏟아져 버릴 것 같은 날이 있죠.
비 오는 날이면 그 마음들은 더 커져서 내가 이상한가 싶을 정도로 우울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 마음 다 이해하고 전부 다 안아주고싶지만 너무나도 큰 사랑이기에 지금 내가 너무나도 부족하네요.
하지만 한 가지 약속할게요.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이유는 당신들 때문이라는 것 잊지 않을 거에요.
늘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합니다.
오늘 문득 2005년에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펄사파이어블루가 온 세상을 뒤덮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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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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