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어쩌다 엄마가 되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엄마가 좋은 엄마인지 잘 모르겠다.” “뭐든 다 잘해주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잘해주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하고 고민을 토로하는 엄마가 많다. 엄마가 처음이니 서투른 게 당연하다. 서투른 엄마들의 멘토를 자처한 이가 바로 맘메이트 김민숙 저자다.

일찍이 독립해서 부모 도움 없이 결혼한 저자는 대기업을 다니다 첫째 아이를 낳고 유치원 교사로 전직해 유치원 원장까지 지냈다.  아이를 둔 엄마이자 10년 차 자녀교육전문가다.

아이 마음, 엄마 마음을 모두 읽어주어 유치원 교사로서 원장으로서 호평을 받았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가정도 화목해진다. 저자는 현재 ‘맘메이트연구소’를 만들어 더 많은 엄마의 멘토가 되어 소통하고 있다. 이 책은 육아하는 도중 만나는 막막한 순간, 당황스러운 순간, 위기의 순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김민숙 지음 / 라온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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