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고발장 [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그룹 아이즈원의 멤버인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5
아이즈원 고발장 [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그룹 아이즈원의 멤버인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5

아이즈원 고발장… 악성댓글 얼마나 심하길래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 측이 악성 댓글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다.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는 5일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현재 팬 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내용 및 자체 모니터링한 자료를 취합하고 있으며, 6월 중에 1차로 고발장 접수를 하여 정식 수사 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오프더레코드 측은 “당사는 지난해 10월 17일 공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 성희롱 등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안내 드린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당사는 팬 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내용 및 자체 모니터링한 자료를 취합하고 있으며, 6월 중에 1차로 고발장 접수를 하여 정식 수사 의뢰를 할 예정임을 알려드리는 바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이 28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열린 ‘2018 Asia Artist Awards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식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8
[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이 28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열린 ‘2018 Asia Artist Awards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식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8

오프더레코드 측은 “이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에 해당하는 내용이 확인될 경우 안내해 드리는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신중한 검토 후 추가적으로 법적 대응하도록 하겠다”며 “법적 대응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프더레코드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오프더레코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프로미스나인(fromis_9)과 아이즈원(IZ*ONE)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지난해 10월 17일 공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 성희롱 등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안내 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당사는 팬 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내용 및 자체 모니터링한 자료를 취합하고 있으며, 6월 중에 1차로 고발장 접수를 하여 정식 수사 의뢰를 할 예정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이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에 해당하는 내용이 확인될 경우 안내해 드리는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신중한 검토 후 추가적으로 법적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사의 법적 대응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번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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