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5월부터 10월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평화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제공: 제주도청)ⓒ천지일보 2019.5.9
제주도청 전경. (제공: 제주도청)ⓒ천지일보 2019.5.9

[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5월 10일자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도시계획 분야별 전문가 30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도시계획위위원회 위원 임기는 오는 2021년 5월 23일까지다.

제주도는 위원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단위 공개 모집을 실시하고, 이후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분야별 전문가 30명을 최종 선정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관리계획의 결정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등 다른 법률에서 심의를 받도록 한 사항 ▲대규모 개발행위 등의 심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대한 자문 등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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