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씨가 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이동진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9.6.5
트로트 가수 송가인씨가 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이동진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9.6.5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인기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송가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송가인씨는 최근 TV 조선 ‘미스트롯’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해 전국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인지도 높은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보배 섬 진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문화·관광·농수특산품의 우수성 등을 널리 알리는 등 소통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송가인씨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고향 보배 섬 진도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송가인씨는 진도군의 자랑”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도군의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진도군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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