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장비 (제공: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6.5
드론 장비 (제공: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6.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가 드론학과에서 방학기간 중 드론업체, 드론기업 등 인턴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는 최근 한국드론협회, 대한드론협회, 한빛드론, 피스퀘어 등 드론협회 및 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드론학과 학생들은 방학 중 협약된 기업에서 현장 실무인턴십을 진행하며 이는 실제 경력으로 인정받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협회와 기업체와 연계한 실무인턴쉽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함께 취업 시 본인의 경력을 인정받아 안정적인 취업연계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며 드론학과뿐 아니라 드론관련학과, 무인항공기학과 등 드론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대학을 찾는 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다. 본교는 4차산업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차별화 된 커리큘럼으로 드론 조종과 드론 프로그래밍, 드론정비 등 드론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직업전문학교는 드론학과 외에도 3D프린팅학과, 빅데이터학과, 사물인터넷학과, 정보보안학과, 영상디자인학과 등 개설돼 있다.

한편 중앙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중이며,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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