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구동구을 당원협의회, 당직자·핵심당원 대상 당원교육 (제공: 김구환 의원실) ⓒ천지일보 2019.6.5
한국당 대구동구을 당원협의회, 당직자·핵심당원 대상 당원교육 (제공: 김규환 의원실) ⓒ천지일보 2019.6.5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대구동구을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김규환 의원)가 4일 한국 폴리텍 섬유대학 강당에서 주요 당직자와 핵심당원을 대상으로 한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당 곽대훈 대구시당위원장, 윤재옥 의원, 정종섭 의원, 지역 시구의원 및 핵심당원 600여명이 함께했다.

양준모 연세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와 극복방안’이란 주제로,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이 ‘한반도 안보정세와 대응’이란 주제로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대구동구을 당원들은 “현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이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규환 위원장은 “대한민국 발전과 대구의 미래를 위해 대구동구을 핵심당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며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해 대구시민께 더욱 사랑받는 대안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당원교육을 기점으로 당협 활성화와 외연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제20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한국당 원내부대표, 중앙위 산업자원분과 위원장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대구동구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지난 3월 방촌동 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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