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개막식에서 왼쪽부터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잉그리드 드렉셀 주한독일상의회장·모리야마 토모유키 서울재팬클럽 이사장·제임스 김 주한미국상의회장·유광렬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김태희 서울특별시 경제일자리기획관·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권평오 KOTRA 사장·마우리시오 코아라사 주한유럽상의 부회장·장상현 InvestKOREA대표·우건군 주한중국상회회장·데이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의회장·정은정 구직자 대표가 개막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KOTRA) ⓒ천지일보 2019.6.4
4일 열린 개막식에서 왼쪽부터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잉그리드 드렉셀 주한독일상의회장·모리야마 토모유키 서울재팬클럽 이사장·제임스 김 주한미국상의회장·유광렬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김태희 서울특별시 경제일자리기획관·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권평오 KOTRA 사장·마우리시오 코아라사 주한유럽상의 부회장·장상현 InvestKOREA대표·우건군 주한중국상회회장·데이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의회장·정은정 구직자 대표가 개막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KOTRA) ⓒ천지일보 2019.6.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권평오)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4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4~5일 양일간 개최된다.

국내 최대 외국계기업 채용지원 행사인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한국휴렛팩커드·도쿄일렉트론코리아·유니레버코리아·이케아코리아 등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32개사·포브스 글로벌 2000기업 68개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9개사가 참가한다. 이들과 만나기 위해 양일간 구직자 1만 5천여명이 찾을 전망이다.

또한 인사 담당자와의 ▲현장상담 ▲1:1 심층면접을 중심 ▲기업설명회 ▲취업특강 등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관(유럽·아시아·북미) 외에도 국제금융관(10개사)과 R&D관(16개사)을 별도로 마련해 금융 및 이공계 연구직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더욱 특화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이번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 사장은 베올리아 워터·지멘스 헬시니어스 등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10여개사를 초청해 한국 청년의 채용 및 대한 투자확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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