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원장 나종일, 이사장 정광) 주최로 열린 ‘불교유물의 감정과 문제점’ 하계 심포지엄에서 공개된 ‘백지묵서 대반야경’. 이재준 전 충북도문화재 위원(역사연구가)에 따르면, 이 묵서경은 고려 정종(靖宗) 12년(1046)에 김해부 호장 허진수(許珍壽)가 국가와 부모를 위해 사찰에 공양한 600권의 대반야바라밀다경 가운데 1축으로 국보 제284호인 ‘초조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과 함께 같은 시대에 사경된 것이다. 이 묵서경의 크기는 가로 8m 40㎝X30㎝로 1행은 17자로 돼 있다. ⓒ천지일보 2019.6.4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원장 나종일, 이사장 정광) 주최로 열린 ‘불교유물의 감정과 문제점’ 하계 심포지엄에서 공개된 ‘백지묵서 대반야경’.

이재준 전 충북도문화재 위원(역사연구가)에 따르면, 이 묵서경은 고려 정종(靖宗) 12년(1046)에 김해부 호장 허진수(許珍壽)가 국가와 부모를 위해 사찰에 공양한 600권의 대반야바라밀다경 가운데 1축으로 국보 제284호인 ‘초조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과 함께 같은 시대에 사경된 것이다. 이 묵서경의 크기는 가로 8m 40㎝X30㎝로 1행은 17자로 돼 있다.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원장 나종일, 이사장 정광) 주최로 열린 ‘불교유물의 감정과 문제점’ 하계 심포지엄에서 공개된 ‘백지묵서 대반야경’. 이재준 전 충북도문화재 위원(역사연구가)에 따르면, 이 묵서경은 고려 정종(靖宗) 12년(1046)에 김해부 호장 허진수(許珍壽)가 국가와 부모를 위해 사찰에 공양한 600권의 대반야바라밀다경 가운데 1축으로 국보 제284호인 ‘초조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과 함께 같은 시대에 사경된 것이다. 이 묵서경의 크기는 가로 8m 40㎝X30㎝로 1행은 17자로 돼 있다. ⓒ천지일보 2019.6.4ⓒ천지일보 20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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