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직원의 올바른 성 인식을 위해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시행한 가운데 초창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6.4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직원의 올바른 성 인식을 위해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시행한 가운데 초창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6.4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직원의 올바른 성 인식을 위해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시행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직장 및 지역사회 내에서 폭력이 발생하면 도울 방법과 예방을 위해 실천할 방안 등의 내용이었다.

마숙자 김천교육장은 “전 교직원이 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예방을 위해 스스로 실천 가능한 방안을 찾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내 왜곡된 성 인식 및 문화 개선과 안전한 사회 조성에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각급 학교는 폭력 예방 교육 의무대상기관으로써 자체적으로 폭력 예방 교육 계획을 수립해서 진행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기준 성희롱과 성매매, 성폭력 및 가정 폭력 예방 교육은 각 연 1회 1시간 이상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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