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조치원여자중학교서 실시
오는 7월 12일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
교육행정(일반, 장애, 저소득), 식품위생 직렬 총 49명 선발

621명 지원해 평균 12.7대 1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15일 치러진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교육행정직렬 등 총 49명을 선발하는 ‘2019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오는 15일(토) 조치원여자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주차여건과 주변 지역에서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필기시험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차장은 시험장인 조치원여중 운동장을 비롯해 조치원교동초, 조치원읍주민센터공영주차장, 조치원장로교회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입실마감 전 시간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응시자들은 여유 있게 입실할 것을 권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을 지참하여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응시표는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대국민서비스에서 3일부터 출력할 수 있다.

교육행정(일반) 42명, 교육행정(장애) 5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식품위생 1명 총 49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총 621명이 접수하여 평균 1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7월 12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임용후보자들은 3주간의 신규임용후보자 기본교육과 3개월간의 실무수습을 거쳐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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