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장, 시·구 관계자, 동구민 등 100여명이 3일 오후 동구 원동 손소리복지관 6층 다목적강당에서 ‘대청호 등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개토론을 했다. ⓒ천지일보 2019.6.3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장, 시·구 관계자, 동구민 등 100여명이 3일 오후 동구 원동 손소리복지관 6층 다목적강당에서 ‘대청호 등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개토론을 했다. ⓒ천지일보 2019.6.3

대전시 자치구 정책투어의 일환
‘천혜의 자연을 품은 동구, 관광 愛 빠지다’
지역 구민과 직문직답 “익사이팅(Exciting) 관광동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동구, 관광 愛 빠지다’란 비전으로 대전시 동구가 새 옷 단장을 한다. ‘대전시 자치구 정책투어’의 일환으로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동구를 찾아 구민과 함께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 등 구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허태정 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장, 남진근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시·구 관계자, 동구민 등 100여명은 이날 오후 동구 원동 손소리복지관 6층 다목적강당에서 뜻을 모았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장, 시·구 관계자, 동구민 등 100여명이 3일 오후 동구 원동 손소리복지관 6층 다목적강당에서 ‘대청호 등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개토론을 했다. ⓒ천지일보 2019.6.3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장, 시·구 관계자, 동구민 등 100여명이 3일 오후 동구 원동 손소리복지관 6층 다목적강당에서 ‘대청호 등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개토론을 했다. ⓒ천지일보 2019.6.3

이날 참석자들은 민선 7기 동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회에서는 동구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구상도 발표됐다. 동구는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재 폐교된 효평분교를 활용하여 생태관광 허브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생태관광 허브센터에는 투어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센터, 주민커뮤니티 공간, 정크아트, VR/AR을 통한 생태관광 교육 및 스포츠 가상체험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장, 시·구 관계자, 동구민 등 100여명이 3일 오후 동구 원동 손소리복지관 6층 다목적강당에서 ‘대청호 등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개토론을 했다. ⓒ천지일보 20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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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교육청 소유의 효평분교를 매입하기 위해 동부교육지원청과 협의를 진행했고, 대전시는 소요사업비 14억원 중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4월 우리시도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자원공사, 국립생태원과 협약을 체결했다며콘텐츠 발굴과 생태관광 기술 교류 등을 통해 대청호 관광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장, 시·구 관계자, 동구민 등 100여명이 3일 오후 동구 원동 손소리복지관 6층 다목적강당에서 ‘대청호 등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개토론을 했다. ⓒ천지일보 2019.6.3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장, 시·구 관계자, 동구민 등 100여명이 3일 오후 동구 원동 손소리복지관 6층 다목적강당에서 ‘대청호 등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개토론을 했다. ⓒ천지일보 2019.6.3

‘3대 목표’는 ▲대청호·식장산·만인산 천혜자원 개발 및 활용 ▲전통역사·문화 육성을 통한 관광자원화 ▲지역관광자원 개발 및 문화축제 육성이며, ‘핵심안건’은 ‘2019년 동구 관광정책 추진방향 - 효평분교활용 대청호 생태관광 허브센터구축’ 등이다.

추진과제로는 관광동구 종합계획 수립, 대청호 벚꽃축제, 대전부르스축제, 마을공동체 축제 등 지역특화축제 추진, 대청호·식장산·만인산 관광인프라 개발 및 지역스토리 활용, 대전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동구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 등을 꼽았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장, 시·구 관계자, 동구민 등 100여명이 3일 오후 동구 원동 손소리복지관 6층 다목적강당에서 ‘대청호 등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개토론을 했다. ⓒ천지일보 20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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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에서는 동구지역 현안에 대한 지역 주민의 질문에 대한 시장과 구청장의 답변이 있었다. 먼저 주민 이성미(여, 대전 동구 용운동)씨는 ‘동구 관광발전을 위해 대전시가 마련한 정책의 내용’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김일준(남, 동구 성남동)씨는 ‘대전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이 타지역으로 넘어가지 않고 동구에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철도박물관 유치 및 조성과 대청댐관광벨트 조성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허 시장은 “현재 철도박물관 사업은 대전시가 독자적으로 조성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앞으로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앙정부에 더욱 강력하게 협력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장, 시·구 관계자, 동구민 등 100여명이 3일 오후 동구 원동 손소리복지관 6층 다목적강당에서 ‘대청호 등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개토론을 했다. ⓒ천지일보 20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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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허 시장은 “동구가 역세권을 중심으로 부활할 때 대전의 균형발전이 실현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며 “특히 동구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하늘공원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좋은 주변 조건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이 여행을 오면 대전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 되길 바라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자치구 개발을 위해 건물을 짓는 것이나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민의 참여와 구청의 기획, 대전시의 노력 등 3박자가 잘 맞물려 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회를 마치고 허 시장과 황 청장은 손소리 복지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동구와 중구를 연결하는 커플브릿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인동 만세로 광장으로 이동하여 3.16만세운동 기념비를 둘러봤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장, 시·구 관계자, 동구민 등 100여명이 3일 오후 동구 원동 손소리복지관 6층 다목적강당에서 ‘대청호 등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개토론을 했다. ⓒ천지일보 20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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