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문화재단이 ‘2019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을 전국에 알릴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19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제는 오는 9월 3일(화)부터 8일(일)까지 6일간 원주따뚜공연장 비롯해 원주시 일원에서 뜨겁게 펼쳐질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 ‘시민이 주인공’이라는 기조 아래 운영된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 자신이 축제를 만들어간다는 자부하고 해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대학생기자단을 신설했다.
대학생기자단은 대학생들만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축제 기간 외에도 댄싱카니발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이용해 그들만의 색으로 축제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홍보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재/휴/교환학생)으로 문화예술에 관한 관심과 열정을 갖은 외국어 소통이 원활한 자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 채널 유경험자이다.
모집 기간은 5월 30일(목)부터 6월 30일(일)까지다.
기자에 선정되면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되고 혜택으로 최우수 활동 대학생 기자에게는 원주시장 표창과 함께 글로벌 기자단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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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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