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환 BNK경남은행 그룹장이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소재 커피전문점(희즈커피)에서 제로페이 결제를 하고 있다. (제공: BNK경남은행) ⓒ천지일보 2019.6.3
한기환 BNK경남은행 그룹장이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소재 커피전문점(희즈커피)에서 제로페이 결제를 하고 있다. (제공: BNK경남은행) ⓒ천지일보 2019.6.3

릴레이 참여자, 김영원·이창우 상무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12월 말까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제로페이(Zero-pay)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6월 한 달간 ‘경남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 릴레이’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제로페이 활성화 릴레이는 BNK경남은행 임원과 부점장(부서장·영업점장)이 경남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이어나간다.

BNK경남은행은 경남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 릴레이 첫 번째 참여자로 고객지원그룹 ‘한기환 그룹장’을 선정했다. 한기환 그룹장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소재 커피전문점(희즈커피)에서 BNK경남은행 투유뱅크 앱을 이용해 제로페이 결제한 후, 창원 영업본부 ‘김영원 상무’와 중부영업본부 '이창우 상무’를 지목했다.

한기환 그룹장은 “경남 제로페이가 경남 전역에서 활발히 이용될 수 있게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할 것이다. 제로페이는 3~4번의 조작으로도 간편하고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많은 지역민이 BNK경남은행 투유뱅크 앱으로 경남 제로페이를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18개 전 시·군에서 제로페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로 신청과 문의는 BNK경남은행 영업점과 고객센터(1600-8585)로 하면 된다.

가맹점 수수료율은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8억원 이하는 0% 8억원 초과 12억원 이하는 0.3% 12억원 초과는 0.5%가 발생한다. 소비자에게는 40%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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