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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기 신도시 전면 백지화 연합대책위원회(연합대책위)가 2일 오후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수변공원에서 열린 문화제에서 3기 신도시 원천 무효를 주장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열린 문화제에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 수용예정 주민과 다산신도시 주민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토교통부의 3기 신도시 정책은 주민들의 생존권, 재산권은 보장하지 못한다”며 “수도권 서북부만을 위한 교통 대책과 집값 하락의 문제를 잡지 못한다면 신도시 건설은 백지화 돼야 함이 옳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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