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60주년 에디션. (제공: BMW코리아) ⓒ천지일보 2019.5.31
MINI 60주년 에디션. (제공: BMW코리아) ⓒ천지일보 2019.5.31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 모델 ‘MINI 6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MINI 60주년 에디션은 차량 내·외관에 60주년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MINI 고유의 정체성과 감성을 극대화했다. 영국의 전통적인 레이싱카 컬러인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IV’을 외장 컬러로 적용해 초기부터 MINI만의 개성을 강조했다.

차량 곳곳에서 60주년 기념 로고가 반영됐다. 왼쪽 보닛 스트라이프, 사이드 스커틀, 앞 좌석 도어실, 문을 열었을 때 바닥을 비추는 웰컴 라이트에도 해당 로고를 적용했다. 인테리어 트림 마감재와 앞 좌석 헤드레스트, 스티어링 휠 등 실내에도 60주년 특별 디자인을 반영했다. 특별한 스포크 디자인의 17인치 투톤 알로이휠도 장착했다.

기본 옵션으로 60주년 기념 로고를 각인한 다크 마룬 컬러의 MINI 유어스 가죽 스포츠 시트를 제공한다. LED 헤드라이트와 LED 안개등, 화이트 방향 지시등과 유니언잭 디자인의 LED 리어라이트 등이 포함된 MINI 익사이트먼트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온보드 컴퓨터, 전자동 에어컨, 레인 센서와 스토리지 패키지도 기본 제공한다.

이밖에도 8.8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MINI 커넥티드 시스템, MINI 텔레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MINI 60주년 에디션은 전국 공식 MINI 전시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3도어와 5도어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MINI 3도어 60주년 에디션 3990만원, MINI 5도어 60주년 에디션 4090만원이다. 

MINI 60주년 에디션. (제공: BMW코리아) ⓒ천지일보 2019.5.31
MINI 60주년 에디션. (제공: BMW코리아) ⓒ천지일보 2019.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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