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공식입장, 지드래곤과 네 번째 열애설… 진실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이주연 공식입장이 눈길을 끈다.

31일 배우 이주연과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네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주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주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이주연 지드래곤의 열애설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주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셀카 영상을 올리자마자 삭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슴 분장 효과를 적용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영상으로 인해 또다시 이들의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이번 열애설까지 총 네 번째다.

처음 이들이 열애설에 휘말렸던 때는 지난 2017년 10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영상이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며 열애설을 제기된 것.

당시 이주연 소속사는 “그저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같은 해 11월에도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서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것 같은 사진이 여러 장 발견되면서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때에도 양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2018년 1월에는 두 사람이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는 한 매체의 보도로 세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